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Top pick 모비스, 대우차판매, 현대차: 6월 총판매는 전년동월대비 7.9% 증가하며 강세를 지속했다. 수출은 8.8%, 내수는 5.7%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이 920원대로 다시 하락했으며 기아차를 필두로 임금협상 관련 파업이 시작되어 노사분규에 대한 불안감도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주식시장 활황과 이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으로 내수 회복세가 가속될 전망이다. 또한 고유가 재현으로 연료 효율성이 우수한 한국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주가가 저점대비 약 30% 정도 반등했지만 현 주가 수준이 여전히 역사적으로 매력적인 valuation임을 감안해 자동차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Top pick으로는 파업 위험이 미미한 현대모비스(목표주가 110,000원, 08년 PER 11배 적용)와 실적호전이 지속되고 있는 대우차판매(목표주가 47,000원, 08년 PER 10배 적용), 그리고 내수 및 수출 모멘텀이 탁월한 현대차(목표주가 90,000원, 08년 PER 12배 적용)를 유지한다.
■ 기아차 목표가 SOTP 적용 17,500원으로 14% 상향: 기아차는 내수 부진과 유럽공장 가동에 따른 수출대체 효과, 그리고 수출가격 인하로 2분기 매출액이 1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하지만 내수 부진은 4분기 연속 기록한 영업손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인 판매 등의 promotion 비용을 줄인데 기인하여 2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유럽공장 6월 판매가 7,670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7,000대를 돌파했고 Sportage는 7월, cee’d wagon은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어서 유럽공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06년 1월 2일 28,150원까지 상승했던 동사 주가는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가 대비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최근 주식시장 활황으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비스, 현대제철, 오토넷, 하이스코 등의 투자자산 가치(총 4,168십억원)가 크게 증가했고 이들 주가들의 전망도 양호한 편이어서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동사의 영업가치와 투자자산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SOTP(sum-of-the-parts)로 변경하여 17,500원으로 13.6% 상향조정한다.
■ 한국타이어, 오토넷, 동양기전 목표주가 상향: 한국타이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탁월하고 중국법인의 수익성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전체 시장의 valuation 상승을 반영하여 한국타이어와 현대오토넷에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한국타이어는 기존 15,600원에서 18,400원으로, 현대오토넷은 6,800원에서 7,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실적 개선과 업종 대표주임을 반영하여 08년 목표 PER을 기존 11배에서 13배로 상향했다. 오토넷은 08년 업종 평균 목표 PER을 기존 11배에서 12배로 상향함에 따라 기존 목표 PER 08년 22배를 24배(업종 평균 목표 PER에 100% premium 적용)로 변경했다. 또한 동양기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되어 08년 목표 PER을 기존 11배에서 13배로 상향하여 목표주가를 9,800원으로 18.1% 상향조정한다.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한 1,092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8분기 연속 매출액이 두자리수 성장하는 것이어서 이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로 영업이익은 78.5% 증가한 70억원(영업이익률 6.4% vs 06년 2분기 4.6%, 07년 1분기 5.6%)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