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11시 35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재경부 세제실의 외화차입 과세특례 축소 검토영향으로 채권 매수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단기외화차입규제와 관련 "기다려보자"고 말해, 정부가 외화차입 규제에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물이 급속히 늘어나며 채권시장의 거래의욕을 상실시키고 있다.
더욱이 경기 부담과 금통위 경계감, 다음주 입찰 부담까지 더해져 채권시장은 혼란스런 모습이다.
5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35%포인트 오른 5.36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45%포인트 상승한 5.49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9틱 내린 106.87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지금 상태로는 단기외화차입규제가 가장 큰 변수"라며 "잔뜩 겁을 주고 있으니 누가 움직이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