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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하반기 금리, 3분기 고점·4분기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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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핌은 창간 4주년을 기념해 '2007년 하반기 금리전망' 설문조사를 실시, 하반기 채권시장을 조망합니다. 모두 3회에 걸친 시리즈로 준비되며 이번은 첫회로 '하반기 3년및 5년국고채 금리'를 전망합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 기사는 2일 06시 1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국면에 진입하면서 관심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으로 쏠리고 있다.

특히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올 하반기 금리 전망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이미 지준율 인상, 총액대출한도 축소 등 각종 유동성 흡수정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장단기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채권시장은 콜금리 1회 인상분을 선반영해 놓은채 금리인상 시기와 횟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리 상승 흐름이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콜금리 인상 이후 채권금리 향배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호적인 채권수급, 통화정책 변수, 경기에 대한 인식차이가 배경이다.

◆ 3년국고채 5.03-5.47%.. 수급 및 통화 정책 '변수'

뉴스핌이 채권시장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 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3년만기국고채수익률은 5.03-5.47%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5년만기국고채수익률은 5.10-5.62%를 전망했다.

지난주말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26%, 5년만기국고채수익률은 5.38%로 전문가들의 예상 레인지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고 뚜렷한 경기회복 국면을 보일 3분기를 금리 고점으로 인식했다.

반면, 금리 저점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는 4분기에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은 "오는 8-9월 중에 금리 고점을 형성한 후 내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4분기 금리 수준은 지금 보다 높을 것"이라며 "성장률 사이클이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확장국면을 지속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금 수요 증가가 채권이든 대출이든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호적인 국고채 수급도 하반기 금리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국고채가 9월에만 9조원 만기가 돌아오며 예보채도 4분기 만기가 3조원 이상으로 수급구조가 양호해 지는 셈이다.

대우증권 서철수 이코노미스트는 "7월 금통위에서 콜을 인상하든 안 하든, 최근 극대화된 통화정책상의 불확실성이 다소간 완화되기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9월 대규모 만기도래에 따른 우호적 수급 상황 등으로 금리가 다소간 흘러내리는 양상 전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회복 강도, 과잉유동성 등의 통화정책 변수로 3분기 저점 4분기 고점의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삼성투신 신동준 스트레티지스트는 "저점은 3분기 중반이며 고점은 4분기 후반이 될 듯하다며 "경기데이터가 좋지 않지만 나쁘지도 않아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금씩 금리를 인상하는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전문가, 경기 인식차 '뚜렷'

이 같은 전문가들의 엇갈린 금리 전망은 경기 회복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회복 강도와 지속성에서 확신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국내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해 금리 추가상승을 이끌기는 역부족이라고 예상했다.

산업생산 등 경기 데이터의 개선 추세가 미미해 경기회복 강도가 강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한국투자증권 최규삼 연구원은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회복의 강도자체가 정체될 것으로 본다"며 "경기흐름상 지금이 최고조로 보이기 대문에 하반기 금리는 경기를 따라사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증권 김형권 파트장도 "경기는 올 2분기에 턴이 돼서 금리에 선반영 되어 있는 모습"이라며 "물가는 안정돼 있고 경기는 선방영 돼 있는 상태에서 회복강도가 강해지기 힘들어 금리 추가 금리 상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경기가 완만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하반기 경기회복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았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회복세가 가속화될 것이고 성장 동력이 투자측면에서 나올 수 있어 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는 결국 실물경제 부분이므로 실물경제에서 자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리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도 "금리가 지금부터 오르는 추세를 보이다 4분기에는 내려갈 것이만 현재 수준보다는 상승할 것"이라며 "성장률 사이클이 내년도 상반기까지는 확장국면을 지속하고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금 수요 증가가 채권이나 대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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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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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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