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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반등 하루 만에 약 보합세를 보였다. 출발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나 아래쪽이 견고하여 쉽게 밀리진 않았다. 국고 3년 금리가 5.2%대를 벗어나 오를 정도로 강한 경제지표가 나온 것도 아니고, 주식시장도 조정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심리가 많이 회복된 듯 했다. 다만 산생 발표에 대한 경계감으로 가볍게 대응하기 보다는 관망세를 택하는 측이 많아 상승도 제한되는 좁은 레인지장세가 전개됐다.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6.6%증가로 예상범위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발표됐지만 선반영 인식으로 투신권 중심의 숏커버성 매수가 몰리며 시세는 오히려 반등했다.
또, 5월 산생이 경기회복 진행속도가 느림을 보여줬기 때문에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으로 이날 오후 강세를 부추겼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금리인상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는 설이 세를 얻으며 약 보합 마감됐다. 투신, 증권이 5,044, 1,485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 기타법인이 3,387, 2,53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55,086계약 으로 활발한 모습이었으며 가격변동 범위는 107.25~107.34(고저차 0.09)로 많이 축소됐다.
마감가는 2틱 하락한 107.27이었다.
전일 미국 FOMC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근원 소비자물가가 높은 상태라는 말을 쓰지 않음으로써 우려의 수준이 다소 낮아졌음을 보여줬다. 보다 온건한 표현을 기대했던 시장에는 실망을 안겨줬지만 점차 강성기조가 완화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국내적으로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6%, 전월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기록했던 전년동월비 6.7%, 전월비 3.1%보다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회복의 탄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줬다. 또,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전월차가 금년 들어 월별로 오르내림을 반복함으로써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과 같은 5.1%로 보합에 그침으로써 회복에 대한 확신수준을 낮췄다. 특히 선행지수 구성항목 중 구인구직비율과 종합주가지수 만이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였을 뿐, 기계수주, 자본재수입액, 건설수주 등 향후 실물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항목들이 악화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회복세 자체가 단명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낸다. 금일 국채선물은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다소 약화된 점을 감안하여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7.20~107.4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