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美 5월 신규주택 판매 규모가 예상보다 약했지만, 주택재고가 안정되는 기미를 보여 크게 재료시 되지 않았다.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 악화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제한됐다. 평가지수가 크게 하락한 반면, 기대지수 약화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한편 2년물 국채입찰 결과는 양호한 편이었으나, 여전히 간접입찰이 약한 편이어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역시 시장에 미친 영향은 작았다.
(이 기사는 27일 8시 0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3개월 4.82(+0.05), 2년 4.88%(+0.01), 5년 4.96%(+0.00), 10년 5.08%(+0.00), 30년 5.20%(+0.00)
미국 상무부는 5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율 91만 5000호로 크게 하향수정된 4월보다 1.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택재고는 7.1개월분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쳐 신규주택 착공이 줄어들면서 시장도 안정을 찾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2년물 국채입찰은 최고낙착금리가 4.906%로 시장의 예상치를 1bp 하회했고, 응찰률이 2.80배로 이전 회의 2.53배나 장기 평균 2.20배를 크게 앞질러 양호했다.
간접입찰비율이 28.8%로 장기평균 37%보다 크게 낮은 편이었으나,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가 가져올 파장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해외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날 입찰 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서브프라임 사태의 진전에 대해 채널을 고정시켰다. 빌 그로스(Bill Gross) 핌코(PIMCO) 전무이사 겸 수석투자전략가는 이번 위기가 주택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 경제에 충격을 줌으로써 연준의 금리인하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