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4.6포인트 급락한 103.9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5월 수치는 당초 108에서 0.5포인트 상향수정됐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105 수준을 기대하는 중이었다.
소비자평가지수가 8.3포인트나 급락한 127.9를 기록했고, 소비자기대지수는 2.2포인트 밀린 87.9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가 크게 악화됐다. 일자리가 풍부하다는 의견비중이 2.1%포인트 줄어든 반면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다는 의견이 1.4%포인트 증가했다. 전자가 지난 해 11월 이후 최저치라면 후자는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금융 역시 지수 악화의 주된 원인들 중 하나였으며, 휘발유가격이 갤런당 3달러 대를 유지한 것도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