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이날 '2007 한국경제포럼(Korea Economic Forum)'에서 "금융감독당국이 그간 추진해 온 금융부문의 변화(Change)와 혁신(Innovation)을 앞으로도 더욱 가속시켜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금융감독당국의 본연의 기능인 금융시장의 건전성 감독 및 소비자보호 기능에 충실하면서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금융 규제완화, 제도운영에 있어서의 투명성 및 예측성 제고, 시장규율의 강화 등을 외국기업 및 투자자를 포함한 수요자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증현 위원장은 한미 FT체결이 이같은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한미 FTA타결이 금융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기 위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법규 적용및 감독관행 등에 있어 차별을 없애며 불공정거래, 회계부정 등 위법행위에 대한 엄격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3가지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자본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한국의 규제 및 운영체계에 대하여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게 되는 어느 정도의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