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했으나, 엔화에 대해서는 일본의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후쿠이 총재의 덜 매파적인 발언으로 상승. 5월 CPI는 0.7% 상승, 근원 CPI는 0.1% 상승해 근원 CPI는 예상치 하회했고, 6월 소비자태도지수는 83.7로 낮아졌으며, 미 10년만기 국채수익률도 하락세를 나타냄. 유로/달러는 미 CPI 발표 이후 0.5% 상승하며 2개월래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음. 달러/엔은 후쿠이 총재의 금리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물가 상승에 대한 추가 확신이 필요하다는 발언으로 급등했으며, 엔화는 미달러뿐 아니라 유로화, 호주달러 등 여타 고금리 통화들에 약세를 나타냄.
- 15일 미 재무부의 국채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월 58억 달러의 미 국채 순매도. 중국이 미 국채를 순수하게 판 것으로 2005년10월 이후 처음이며, 월간 기준으로 7년래 최대 규모. 중국의 국영외환투자기관 설립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장기적인 자산다변화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장기적 달러 약세 추세의 한 원인이라 할 수 있음.
- 미 근원 CPI의 예상치 하회로 인플레 우려감이 주춤하며 지난 주 달러 강세 분위기도 약화됨. 하지만 근원 CPI에서 제외된 유가 상승과 곡물가격 상승 등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금주 미 주택지표 외에는 특별한 지표나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달러화는 소강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금리차에 따른 등락이 예상됨. 금일은 6월 전미주택건설협회 지수 발표.
- 엔화 약세로 글로벌 통화들의 엔화 대비 강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엔/원 환율이 750원에 근접. 달러/엔의 주요 저항선인 122엔 돌파와 함께 125엔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엔/원 환율도 730원까지 중기적 예상치를 수정.
- 달러 강세 분위기가 주춤하고, 증시 상승세 지속과 금요일도 확인했듯이 매물 부담이 강해 환율은 하락 압력 계속될 것. 하지만 엔/원 750원 선에 대한 강한 경계감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기조로 하락 제한될 것. 금일 920원대 중후반 움직임 예상
- 예상범위 : 925원~931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