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은 121엔 후반에서 추가 상승이 막히자 반락한데다, 중국 소비자물가 강세로 상하이 주가가 일시적으로 밀리자 캐리 청산 움직임이 일부 관측됐다.
유로화는 유로존 금리인상 전망에 기초해 나흘만에 달러대비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움직임은 크지 않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전 세계 금리와 주가를 주시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고, 이번 주말 미국 주요 거시지표 및 일본은행(BOJ) 정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자세를 취함으로써 시장의 움직임은 거의 정지되는 분위기다.
화요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이 121.60엔 초반으로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하락하고, 유로/달러는 1.3362달러로 소폭 상승하는 등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엔은 162.51엔으로 소폭 하락하는 등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가 엿보인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유로화 표시채권의 상환에 따라 유로 매도 엔 매수 흐름이 일어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 개입으로 인해 급락했던 뉴질랜드 달러화는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로 75.25센트까지 반등하는 양상이다.
오전 중 환율 반등시도가 꺽이는 듯 하자 일각에서는 75.25선에서 다시 개입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됐다. 오후들어 75.36센트까지 오르는 등 추가 상승한 뒤 다시 이 지점까지 복귀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