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NEC는 지난 달 출시한 신형모델 3개에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후지쓰는 4개 모델이 이 같은 기술을 적용했다. 도시바도 1개 모델에 플래시 메모리를 활용했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iSuppli)사는 2009년말까지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비중이 59.6%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제출한 바 있다고 이들은 소개했다.
하드디스크가 아닌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할 경우 모든 자료를 모터의 구동이 없이 처리할 수 있고, 부팅시간이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또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PC는 더 가볍다. 여기서 신문은 한국 삼성전자가 개발한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저장창치의 무게는 15그램으로 하드드라이브 무게의 25%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데 있다. 일례로 32기가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후지쓰의 컴퓨터 가격은 33만 3000엔으로 40기가 하드드라이브를 채택한 제품에 비해 16만엔 더 비싸다.
따라서 업체들은 플래시 메모리와 하드드라이브의 장점을 결합해 부팅은 플래시 메모리로 해 시간을 줄이는 대신 가격 차이는 몇 천엔 수준으로 줄이는 방식을 모색하고 있기도 하다.
플래시 메모리 적용을 통한 수요 창출 시도는 주로 노트북 모델에 적용되는데,도시바의 경우 올해부터 2010년 사이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컴퓨터 시장의 규모는 매년 네 배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지난 2006 회계연도 기간 일본 국내 PC출하량은 1208만대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