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홍진표 애널리스트는 2일 "정부가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으로 고수해 온 경영권 프리미엄을 전제로한 지배지분 '50%+1주' 매각 원칙을 철회했다"며 "이에 따라 하나금융과 우리금융 통합가능성이 높아져 하나금융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나금융이 우리금융을 통합할 경우 지적됐던 하나금융의 자금부족으로 발생하는 정부의 공적자금 전액회수 부분이 정부의 지분 분할 매각 허용으로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금융의 자금여력 부족으로 정부가 공적자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하고 일부를 통합법인(하나+우리)의 지분형태로 받아야 한다는 점이 큰 문제였다"며 "그러나 이번 정부의 우리금융 민영화 방침 변경으로 쉽게 해결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일부는 현금으로 매각대금을 수령하고 일부는 통합법인의 지분으로 수령하는 방법으로 매각진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