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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자금시장 경색으로 매수세가 따라붙기 힘든 상황이 지속되며 산발적인 금리 상승시도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 결국 5월 금통위를 통해 당국의 의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콜 금리 목표와 실세금리 사이의 괴리 등 단기 자금 시장의 교란이 결국은 정상화될 변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캐리를 희생한 채권 매도의 기회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질 수밖에 없음. 지난 11월 지준율 인상 이후 금리 상승세에 비추어 볼 때 한은 긴축 의지가 금리 안정에 제약 요건으로 보는 시각 늘고 있지만, 스탠스 자체만 놓고 3년 금리 기준 4.7%대에서와 이미 5%를 넘어선 상황에서 파급력이나 무게감을 같게 볼 수는 없다는 판단임.
수급 불안으로 펀더멘털이나 대외 요인의 반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 미 채권 시장의 강세를 마냥 간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임. 3월 이후 미 국채 금리 상승이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유가 상승에서 비롯된 인플레이션 우려를 선반영할 결과라고 보면, 3월 핵심소비자 물가와 전일 발표된 3월 개인소비지출은 경기둔화에 따른 물가 압력 완화를 일관되게 시사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이슈가 당분간 별다른 영향력을 갖기 힘들 것으로 예상됨. 반면, 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채권시장의 관심사로 다시 대두될 여지가 커져 미 금리 하락세가 추가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있음.
미 채권 시장은 3월 잠정주택 판매 부진에도 4월 ISM 제조업지수의 호조로 약세를 나타냈음. 하지만, 주초 금리 급등에 대한 되돌림 폭이 작아 금일 국채선물시장은 재차 반등시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2조원규모의 통안증권 입찰로 단기물 시장의 불안이 재연될 여지 있으나 108p 이하에서 하방경직성도 수차례 확인된 만큼 반락시 매수 관점이 바람직해 보임.
KTB706 주거래 범위: 107.90 ~ 108.2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