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애널리스트는 "여가산업 내에서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여행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 한다"며 "특히 규모의 경제 및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여행산업 투자보고서 입니다.
■ 여가산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제시
소득 수준의 상승과 함께 여가시간의 증가로 관련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사는 여가관련 산업 내에서도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여행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 한다. 2010년까지 해외 여행수요가 연평균 16.3%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이후에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업내 경쟁강도도 낮아 업체들의 성장성은 더욱 높은 것으로 평가한다. 반면, 같은 여가관련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산업은 연간 관람객수의 증가가 2010년까지 연평균 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어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
■ 출국 수요 증가, 단숨에 끝나는 스토리가 아님
여행업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2010년까지 해외관광 수요가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2010년 이후에도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 보인다. 당사는 여행업이 2010년까지 고속성장한 이후에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적으로 인구 대비 출국자 비중은 일인당 GDP 수준에 비례하고 국토 면적에 반비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06년 기준 인구 대비 25.6%인 출국자수는 2010년까지는 35%로 이후 인당 GDP 성장에 따라 중기적으로 60%, 장기적으로 100%를 넘는 수준으로도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
■ Top-picks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Top-picks로 하나투어(039130, BUY, TP 90,000원)와 모두투어(080160, BUY, TP 52,000원)를 추천한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여행업의 1위와 2위사임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송객점유율이 각각 13.2%와 6.1%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산업의 성장을 능가하는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국내 항공사의 하드블럭 폐지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는 폭발적인 해외여행 수요증가를 감안할 때 기우에 불과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