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디자인과 엔진성능을 개선한 ‘로체 어드밴스’를 시판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체 어드밴스는 리어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보조제동등에 LED 램프를 적용하고, 스마트키와 멀티미디어 단자인 USB & AUX 등의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 면에서는 ▲크롬도금으로 둘레를 처리한 라디에이터 그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16인치·17인치 알루미늄 휠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후방 주차경보시스템 센서 등이 신규로 적용됐다.
엔진성능은 1.8모델이 기존 133마력에서 138마력으로 3.8%, 2.0 모델이 기존 144마력에서 151마력으로 4.9%, 2.0LPI 모델 기본형이 기존 136마력에서 140마력으로 2.9%가 향상됐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41만원~2642만원, 디젤모델 1997만원~2482만원, 렌터카/장애우용 모델 1185만원~179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