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12만달러 재도전…美 크립토 법안 재표결 기대감에 반등

기사입력 : 2025년07월16일 19:02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06:03

지니어스법 첫 관문서 제동…트럼프 "찬성표 확보, 재상정 추진"
법안 부결에 출렁인 시장…트럼프 중재로 분위기 반전
"지니어스법 통과되면 제도화 신호탄"…기관 자금 유입 기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6일 상승하며 다시 한번 12만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6% 넘게 오르며 3100달러를 넘어섰고 리플, 도지 등 주요 알트 코인도 일제히 오름세다.

미국 의회가 추진하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법이 전날 하원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시장에서는 실망 매물이 출회했다. 법안이 부결되자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 조정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표결 직후 11만6000달러대까지 하락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소식이 전해지자 11만8000달러대로 반등했다.

한국시간 16일 오후 6시 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5% 오른 11만880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하락에도 굳건한 모습을 보였으며, 6.02% 오른 315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반등하고 있다. XRP는 2.55%, 솔라나는 4.99%, 도지코인은 5.45% 각각 상승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5.07.16 koinwon@newspim.com

 법안 부결에 출렁인 시장…트럼프 중재로 분위기 반전

미 하원은 이번 주를 '크립토 위크'로 지정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준비금 요건을 규정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디지털 자산의 규제 체계를 정립하는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제한하는 '반(反) CBDC 법안' 등 3개 법안 통과를 추진했다.

그러나 15일 본회의 심의에 앞서 진행된 규칙 표결에서 찬성 196표, 반대 222표로 부결되면서 법안은 정식 심의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세 개의 각기 다른 법안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추진했지만, 이에 반대한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서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을 직접 설득하면서 16일 재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표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니어스법 통과에 필요한 의원 12명 중 11명을 오벌오피스로 불러 짧은 논의를 거쳤고, 모두 찬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이후 SNS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에 감사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니어스법 통과되면 제도화 신호탄"…기관 자금 유입 기대

하원은 16일 오전 본회의를 재개해 규칙안을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지니어스법만 단독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민주당 중도 성향 의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날 하원 표결 부결에 암호화폐 관련 종목 주가도 출렁였다.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인 ▲써클 인터넷 그룹(종목코드:CRCL)은 4.58% 하락한 195.33달러에 마감했고,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1.52% 내린 388.0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서클과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규칙 통과 기대감에 1% 가량 반등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니어스법 통과 시 암호화폐 제도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도입되면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의 본격 진입이 이뤄질 것"이라며, "크립토 시장에 수조 달러의 자금이 흘러들어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