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솟는 국내증시에 대한 조정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일각의 관측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에 매수세를 더해가는 외국인이 있고, 그들 또한 한국증시를 재평가하기 시작한 만큼 조정이 있더라도 그 폭은 미미하며 지속적인 상승세에 시장 전문가들은 무게를 두고 있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대신증권 곽별열 연구원 = 미국의 물가와 주택지표, 기업실적이 선방하며 시장 안도감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과거 중국발 악재로 인한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의 폭이 줄어드는 것으로 관측됐고 조정 이후 복원력도 커지고 있다.
대외적인 펀더멘탈과 유동성은 아직까지는 긍정적이어서 업종간 순환매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우증권 박중제, 김정훈 연구위원 = 오늘 중국의 3월 도시고정자산투자 증가율과 1분기 GDP성장률이 발표된다. 중국 정부의 목표치(8%)를 상회하는 GDP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고, 여러차례 긴축정책에도 불구 유동성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또 곡물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불안하기도 하는 등 중국의 긴축 우려감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증시의 조정 빌미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긴축 우려보다는 성장 지속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한국증권 소민재 연구원 = 견조한 외국인의 매수세가 있는 가운데 최근 시장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또 미국은 연착륙 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중국 또한 시장 일각에서 전망되는 긴축 우려보다는 급등에 따른 과열이 다소 우려될 수는 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는 장기투자로 관측되는 만큼 투자자들 또한 매수세를 늦출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다. 특히 최근 외인 매집 업종인 의약품, 전기전자, 전기가스, 은행, 통신주의 수급여건이 보다 양호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