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전 9시 5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안국약품의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유보율은 1000% 수준. 자본금은 57억원인데 비해 자본잉여금 114억원, 이익잉여금 473억원 등 잉여금이 6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향후 공장이전 및 의약품관리기준 변경 등 자금 부담이 만만찮은 상황"이라면서 "그렇다고 증자를 할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검토해 볼 만한 사안"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안국약품은 2010년부터 제조의약품 관리기준이 미국에서 국내기준으로 바뀌고, 향후 공장 또한 현 화성에서 오성으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같은 자금 부담요인이 증자를 고민하게 하는 배경인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