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연도말 기준 국제투자대조표의 작성.발표 시기가 6개월 앞당겨질 전망이다.
한은은 2년여에 걸친 시험편제와 시계열 소급작성 등이 완료함에 따라 올해부터 국제투자대조표를 분기단위로 작성, 대외공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은은 국제투자대조표를 지난 200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연 단위로만 편제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05년 1월부터 IMF의 권고에 부응하고 통계이용자들에게 보다 시의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제투자대조표의 분기 편제방안'을 검토해 이번에 완성한 것.
이에따라 국제투자대조표의 편제주기가 단축돼 대외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는 한편 이용자의 편의도 제고될 것으로 한은은 기대했다.
또 연도말 기준으로 공표시기가 종전 9월에서 3월로 6개월 앞당겨짐에 따라 국제투자대조표의 속보성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나라 국제투자대조표의 대외신인도가 제고되는 것은 물론 대외채무.채권 통계와의 통합 공표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은 관계자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하던 대외채무.채권통계를 올해(2006년말 기준)부터 분기별 국제투자대조표에 포함해 당행이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