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주가 상승 폭은 5개월 여만에 최대 수준이었다. 장 후반들어서 상승기조가 뚜렷하자 손절매수까지 가세하는 분위기였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 마감한 데다, 주말 선물옵션 만기와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오전까지 신중한 흐름이 이어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크게 반등하고 아시아 증시 전반이 랠리를 보이자 오후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300엔 넘게 올랐다.
8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25.69엔, 1.94% 오른 1만7090.3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TOPIX)도 31.36엔, 1.8% 넘게 오른 1720.96엔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6일 1만8300선을 터치한 닛케이 주가는 2월 28일 글로벌 증시 급락 조정이 개시된 이후 이번 주 월요일 1만6532.91엔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날 1만7000선 회복으로 심리적 저항선은 넘어섰으나, 지난 주말 장중저점인 1만7160엔 위로 오를 때까지는 최근 갭다운 구간은 열려있는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