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와 같은 전강후약의 장세를 보일지 관심이다.
(이 기사는 5일 09시2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최근 미국금리가 20bp가량 하락했음에도 국내금리는 가격부담으로 반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일단 가격부담이 커 추격매수는 부담인 상황이나 대기매수는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외인들도 선물 매수에 나서고 있어 강세분위기를 지지하고 있다. 다만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강해지면 이익실현에 나서자는 심리도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전체적으로 3월 국고채 발행물량이 감소해 수급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3년국고채 입찰을 관망하는 모습이 짙다.
은행권 관계자는 "미국 영향으로 강하긴 한데 전주 미국시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모습을 반복해 오늘도 두고 봐야 할 것 같다"며 "미국장 강한 것과 우리나라는 성격이 다를 수도 있고 환율도 오르고 있어 다시 맞고 떨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5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내린 4.85%,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민평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4.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8틱 상승한 108.65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단기금리 하락이 안되서 장기금리 하락이 부담스런 상황은 맞으나 수급 등으로 약세로 갈 이유는 없다"며 "대기매수심리는 강하나 추격매수는 어렵고 3년입찰과 목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이익실현 하자는 심리도 강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