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날대비 6.2% 급락중이고, 호남석유화학도 전날대비 1.79%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정보 제공업체 '플래츠'는 26일 저녁 이란의 3대 에틸렌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정상가동될 것이라 보도했다.
플래츠에 따르면 이란의 마룬(에틸렌 연산 110만톤)이 1개월 전에 재가동을 시작한 뒤 최근 65%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아라야싸솔(연산 100만톤)은 오는 6월에 정상가동될 예정이다. 또 잼 PC(연산 132만톤)도 오는 8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플래츠는 전했다.
이 보도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국내 유화업계의 희망사항이었던 '타이트한 수급전망'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에틸렌 연산 342만톤에 달하는 이란 프로젝트가 내년에도 완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며 "이번 보도를 완전히 신뢰하기는 어려우나 에틸렌 공급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는 만큼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