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매수흐름이 우세했지만, 오전 중 닛케이 주가가 강력하게 상승하며 국채선물이 반락하자 시장의 분위기는 무거워졌다.
그러나 오후들어 닛케이 주가가 한때 약세로 전환하는 등 분위기가 전환되었으며, 일본은행(BOJ) 1월 의사록 결과 정책판단에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읽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채권매수 흐름이 유지됐다.
당시 금리동결에 반대한 스다, 미즈노 그리고 노다위원 등의 주장이 소개되었지만 이는 이미 2월 금리인상을 통해 실현되 것이고, 또한 일부 위원들이 물가가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에 대해서도 이미 거론된 재료라 채권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월말 매수요인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3월에 국채가 대량 만기도래하여 지수연동 운용기관으로부터 매수가 예상되는 등 수급기대감은 이날도 이어졌다.
26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주말대비 1.5bp 하락한 1.65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0.11엔 오른 134.7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20년물 국채금리가 1bp 내린 2.070%를, 30년물 금리는 1.5bp 하락한 2.300%를 각각 기록했다. 20년물 금리는 장중 2.065%까지 내리며 지난 해 12월 말 이후 근 두달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은 2년물 금리가 1bp 하락한 0.825%, 5년물 금리도 1.5bp 내린 1.215%를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