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 해법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영업가치와 보유자산을 감안한 목표주가는 98,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다른 유통업체 대비 낮은 투자지표, 탁월한 현금창출능력, 높은 보유 지분가치를 감안할 때,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된다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방법은 두 가지라고 판단된다. 향후 경기회복 기대감 형성시 주가상승 레버리지를 기대하는 것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조조정을 마무리해가고 있는 현대백화점의 성장성 강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기를 권한다. 구조조정을 거쳐 2007년을 기점으로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였던 성장성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현대백화점을 장기투자 할 만한 이유는?
첫째, 타 유통업체와 비교할 때 투자지표가 낮아 부담없는 수준. 현대백화점의 PER은 10.1배로 유통업종의 평균 PER 12.7배에 비해서도 낮게 형성되어 있다.
둘째, 연간 2,000억원에 육박하는 탁월한 영업현금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출점비용을 제외한 통상 연간 투자비 지출이 400~5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잉여현금은 1,500억원 전후인데 이를 재원으로 차입금 축소, 투자자산 매입이 지속되고 신규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셋째,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의 장부가는 총 549십억원으로 현재 현대백화점 시가총액의 30.0%에 달하는 금액이며 2006년 보유지분에서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은 61십억원으로 장부가액대비 수익률 역시 11.1%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의 시가는 장부가를 휠씬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한무쇼핑, 현대홈쇼핑, HCN을 주목해야 한다.
- 경기회복에 대한 베팅관점, 유효할까?
순수하게 소비경기 변동에 따른 현대백화점의 PER 밴드는 9~13배 수준이며 이러한 과거 PER 밴드를 감안한 현대백화점의 주가 변동 범위는 7~10만원 수준 이라고 판단된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PER은 과거 PER밴드의 중하단 수준인 10.2배인데, 향후 소비경기회복 시 강한 주가상승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구조조정 마무리 국면, 다음 단계는 성장성 추구
현대백화점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성장 모멘텀이 낮다는 점. 2007-2009년 동안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각각 5개와 4개의 신규점포출점 및 리모델링이 계획되어 있는 반면 현대백화점은 신규출점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3~4년간 약했던 현대백화점의 신규투자가 2007년을 기점으로 다시 강화될 수 있는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신규투자를 가로막았던 부실정리, 인원구조조정, 경영권 2세 승계, 한계사업정리, 차입금 축소 등 구조조정 작업이 일단락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