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원낸드의 생산량이 512Mb를 기준으로 월평균 980만개, 총 1억1700만개를 넘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원낸드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써,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제품으로 부상하게 됐다"며 "기존 메모리 제품과 비교하여 훨씬 저렴한 비용에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원낸드는 낸드플래시와 S램, 그리고 로직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퓨전 메모리 제품. 노어플래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용 솔루션이다. 읽기 속도가 빠른 노어 플래시의 장점과 쓰기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구현이 가능한 낸드 플래시의 장점을 융합한 차세대 퓨전 반도체다. 최근에는 휴대폰 뿐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 하이브리드 HDD, HD TV 셋톱 박스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 2004년에 발표한 최초의 퓨전 메모리.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모바일 D램과 S램을 결합한 퓨전 메모리 2호 512Mb 원디램(OneDRAM)을 내놓는 등 다양한 융복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메모리 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궁극적으로는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트렌드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