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 해 4/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1.2%, 연율 4.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분기 1.0%, 연율 3.8% 성장률 예상도 강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더욱 강력한 것으로 평가된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58엔 하락한 120.15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가 1.3133달러로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서도 유로/엔은 157.85엔으로 0.75엔 급락했다.
전날 뉴욕시장에서 엔화는 버냉키 의장의 온건한 증언과 미국 1월 소매판매 결과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온 달러매물 덕분에 121엔 선을 하향돌파할 수 있었지만 121엔 중반선은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일본 GDP결과가 강력하게 나오자 일본은행(BOJ)의 다음 주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엔화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단 120엔 선의 지지력을 점검한 뒤 환율은 추가 행보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