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13일 2006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512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익 27억원을 달성, 9년째 흑자경영을 이뤘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47.3% 늘었고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전년 대비 각각 84.4%와 68.4% 확대됐다.
어드밴텍의 지난해 실적은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이다.
사업부별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산업용PC부문의 1사업부와 MS윈도 OS공급 및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2사업부가 각각 165억원과 13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인터넷 기반 CCTV 보안사업을 펼치고 있는 3사업부는 2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사업부의 임베디드용 OS 판매실적 호조와 3사업부의 CCTV 보안사업의 성장이 2006년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어드밴텍 최영준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e서비스 사업 등으로 구성된 3개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이어진 턴어라운드의 한해였다"며 "이들 3개 사업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2007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50억원과 55억원까지 확대해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용PC를 활용한 홈네트워크 사업, UCC 동영상 시스템, 유아방 및 놀이방 대상의 CCTV 자녀캐어 서비스 등이 2007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에 설립된 어드밴텍은 2001년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연평균 28%의 매출 성장을 이어왔다.
2001년 상장 당시의 연간 총 매출 150억원은 이제 어드밴텍의 1개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수준에 불과할 만큼 성장했다.
매출확대와 함께 수익성도 높아져 2001년 9억여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33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어드밴텍이 올해도 흑자기조를 유지한다면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게 된다.
지금까지 개장 11년째를 맞는 코스닥 시장에서 10년 연속 순익을 달성한 기업은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한편 어드밴텍은 올해 경영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 사업연도에 주당 6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이번 배당은 시가배당율로는 1.86%이고 총배당금액은 7억4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