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의 콜 동결후 이성태 총재의 중립적인 멘트로 강세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총재의 균형적인 시각이 중요한 시기라는 발언은 향후 콜 인상만을 생각하지 말라는 확대해석을 가능케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3일째 손절성 국채선물 대량 매수에 나서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매도로 대응할 국내 기관들이 없는 모습이다. 증권사들만이 외인매수로 저평 0이 되자 저평포지션을 풀기위해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전체적으로 외국인과 국내기관들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인 가운데 외인 매수에 대응할 만한 힘있는 세력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내기관들은 오전에 많이 이익실현에 나섰던 듯 보인다"며 "이성태 총재의 균형시각 발언은 확대해석하면 콜인상만 생각하지 말라는 말로 들을 수 도 있다"고 말했다.
8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4.91%,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0.03%포인트 내린 4.94%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9틱 상승한 108.43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이성태 총재의 멘트에 대해 외국인들도 도비시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도 별다른 내용이 없었지만 전체적인 뉘앙스가 우호적(중립적)으로 나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