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미수거래 폐지에 따른 실적전망과 목표주가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기존 목표주가 2만5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장기적인 개선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월말에 차등성과급 관련 노사간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브로커리지 부문이 다시 회복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은행과 자산통합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고객자산 확보도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의 3분기(10~12월)실적결과 순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순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고 판매관리비는 소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박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