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이닉스는 오전9시53분 현재 전일대비 3.53% 오른 3만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후 5거래일만에 3만2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하이닉스반도체에 따르면 우의제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밝혔다. 지난 2002년 7월 하이닉스의 사령탑을 맡아 하이닉스의 부활을 이끈 주역.
우 사장은 회사가 정상화된 만큼 도약을 위해서는 새 대표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반도체 관계자는 "사의표명이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아직 새로운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총이 3월이기 때문에 조만간 후임 사장 후보군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2005년 7월 당초 예정보다 1년 6개월이나 앞당겨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지난해 4분기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1조를 넘어섰다. 현재 14분기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실적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