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신규 가입자와 기존 계약갱신자부터 전 차종 평균 보험료를 5%이상 올리기로 했다.
먼저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포문을 연다.
제일화재가 2월 11일부터 차 보험료 7.5%를 인상하고 흥국쌍용화재도 다음달 20일부터 6% 상향조정한다. 그린화재도 오는 21일부터 차보험료 7.3% 올릴 예정이다.
LIG손보와 메리츠 화재는 오는 15일부터 각각 5.5%, 6% 상향을 잠정 발표했다. 동부화재는 오는 2월 21일 책임개시분부터 차 보험료 5%를 인상키로 했다. 대한화재와 한화는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오는 2월말 5%내외의 보험료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대형 손보사들은 아직 눈치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조만간 차 보험료 인상에 동참한다는 방침을 설정했다.
삼성화재는 타 보험사들의 인상추이를 지켜본뒤 차 보험료 인상률과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오는 3월초 5.5%가량의 보험료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화재도 보험료 인상 발표를 미루고 있으나 삼성화재와 비슷한 시기에 인상률을 확정할 전망이다.
교보 다음다이렉트 등 온라인 보험사들도 보험료 인상에 적극 나선다.
교보자동차 보험은 2월 26일부터 6.2%, 다음다이렉트는 3월3일부터 5.8%의 보험료 인상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