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욕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와 주요 거시지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은 포지션 스퀘어 양상을 보였다.
한편 주말 다보스포럼에서 우 샤오링 런민은행(PBOC) 부총재는 위앤화 절상압력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며 당분간 급격하 절상은 없을 것임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주말 7.7817위앤보다 0.0019위앤 상승한 7.7836위앤으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현물시장에서 7.7758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7755위앤으로 반등했다.
딜러들은 글로벌시장의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위앤 역시 상승했다며, 당분간 7.76~7.79위앤 다소 넓은 범위에서 등락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달러/엔 환율이 점차 시장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지난 연말까지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달러/엔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부 딜러들은 달러/엔이 반락하지 않는다면 달러/위앤 환율도 당분간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