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미국증시가 실적우려의 후퇴에 따라 상승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야후와 AMD 그리고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실적발표에 따라 주가가 엇갈렸지만, 상승분위기는 이어졌다.
전날 차익매물에도 불구하고 실적기대 및 업계재편 호재 등에 대한 기대로 낙폭을 줄여 마감할 정도로 매수심리가 강했던 日증시 투자자들은 이날 광범위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 올렸다.
24일 오전 9시45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33.61엔, 0.77% 오른 1만7542.18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만7505.31엔으로 거래를 개시, 이를 저점으로 한때 1만7551.93까지 올라 지난 해 4월 전고점에 바싹 접근했다. 참고로 지난 해 4월 고점을 기록한 4월 7일 닛케이평균주가 장중 고점은 1만7563.37엔이었다.
전날 1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신일본제철의 주가는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일본증시 상승세를 주도하는 종목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날 미국증시 상승세 외에도 달러/엔이 계속 121엔 중후반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일본 기업들의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이날 지수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날 장 개시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총 1800만주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 흐름이 이어진 것도 투자심리에 크게 도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