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저녁 강원도 평창에서 발생한 리히터 4.8규모의 지진이 예상외로 컸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진이 감지됨에 따라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과, 향후 몇 차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어 시장에서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증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지진관련주로는 유니슨, 케이알, 삼영엠텍, AJS, 3SOFT 등이 꼽히고 있다.
유니슨과 케이알, 삼영엠텍은 교량받침, 신축이음장치 등 소음과 진동방지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내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AJS(아세아조인트)는 진동을 흡수하는 조인트형 관이음쇠 제조업체이며, 3SOFT는 지진속보 단말기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이들 종목은 금일 장이 열리기 전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박동명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지진이 몇번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규모나 강도가 컸다는 점에서 증권시장의 새로운 테마 형성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