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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동결해도 달러/엔 오히려 빠질 가능성" - KB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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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선물의 18일자 외환전망 요약입니다.

- 전일 가격동향(요약)
전일 원화환율은 조정 하루만에 상승 반전된 글로벌 달러화와 BOJ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란 일본 언론의 보도로 120엔대 후반부로 올라선 엔화환율에 힙입어 전전일 대비 1.4원 상승한 937.0원에서 출발하였다. 동경외환시장에서 추가 상승한 엔화환율의 영향으로 장중 한때 937.7원까지 고점을 높인 후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이 꾸준히 축소된 끝에 전전일 대비 1.3원 상승한 936.9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지난밤 국제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만 보합권에서 등락하였을 뿐 유로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서 소폭 하락하였다. 산업생산, 생산자물가, 주택시장지수등 발표된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달러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11월중 미국으로 순유입된 장기자본 규모가 10월에 비해 감소했다는 것이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고 다변화 이슈와 맞물려 하향 조정의 이유가 되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 금일 원화환율의 등락은 BOJ 금융정책위원회의 회의결과가 엔화환율에 미칠 영향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장을 압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환율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것은 120엔대로 올라선 엔화환율로 인해 775~6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는 원/엔 환율에 대한 부감감과 그로 인한 외환 당국의 시장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97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는 원/엔 환율을 고려할 때 금일 BOJ 금정위 이후 엔화환율의 등락은 원화환율의 단기적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
일본의 가계지출이 부진하고 인플레 압력도 낮아 BOJ가 금리인상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상황은 아닌 듯하다. 금년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 집권당이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점도 금일 BOJ의 금리동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금일 BOJ가 시장의 예상대로 일본의 기준금리를 현행 0.25%에서 동결할 경우 엔화환율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다소 불안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결로 엔화환율이 추가 상승한다면 원화환율도 940원 부근까지 추가 상승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차익매물로 다소 조정을 본다면 원화환율이 935원을 하회하는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BOJ의 금리동결이 확인될 경우 엔화환율이 121엔선에 근접하는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엔화환율이 120엔대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인 데에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예상에 근거한 점이 없지 않다는 측면에서 일본의 기준금리가 현행 0.25%에서 동결되는 것을 계기로 달러화 차익매물이 출회하면서 엔화환율이 하향 조정받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이로 인해 원화환율도 다소 공급우위에 있는 국내 수급여건상 되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금일과 명일 새벽에 예정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및 행사 일정으로 12월 소비자 물가, 주택관련 지표, 1월중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미 의회 예상위원회 증언에서 흘러나올 수 있는 미국경제에 대한 전망이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달러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전일 미국의 NAHB 주택시장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35를 기록해 미국주택시장이 최악의 침체국면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는 기대감을 낳았다.
금일 신규주택착공호수, 건축허가건수 등 주택관련 지표들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난다면 주택경기침체에서 시작된 미국경기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약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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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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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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