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금리 보합...쉽지않은 분위기 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금리가 보합선으로 마감했다.

저가매수를 탐색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됐으나 단기물 시장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어 적극적인 매수가 나오지 못했다. 특히 강세시도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강해지지 못하면서 막판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기사는 16일 16시 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오전장에는 전일 미국시장의 휴장으로 한국은행이 실시한 2.5조원의 182일물과 91일물 통안증권 입찰에 관심이 집중됐다.

1.5조원의 182일물 통안증권 입찰은 1.93조원이 응찰했지만 대부분 높은 금리를 제시, 0.83조원이 4.99%에 낙찰됐다. 1조원의 91일물 통안증권도 2.06조원이 응찰해 0.63조원이 4.87%에 받아갔다.

유찰되긴 했지만 만기분을 감안할 경우 단기자금 시장에 숨통이 틔일수 있다는 판단으로 매수분위기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연기금 풀의 6700억원 MMF 자금 집행설도 나오면서 시장 심리가 좋아졌다. 연기금 폴의 자금집행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오전부터 투신권의 단기물 매수가 줄곧 나타나 집행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통안증권 유찰 의견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의 판단이 제각각 이었으나 높은 금리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통화당국의 의지로 받아들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매수세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잇따른 강세시도에도 모멘텀 부재로 강해지지 못했다. 이에 장막판 은행과 증권사 등의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단기금리는 통안증권 입찰이후 안정세를 보였다. 낙찰받지 못한 기관들의 6개월 매수도 나오는 등 심리가 개선되는 움직임이었다.

다만 은행채와 CD발행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 매도를 장막판 매도세를 불러왔다. 통안채 6개월물은 전일 민평정도에서 거래됐으나 국민은행 CD 6개월은 5.07%에 발행되는 계속 금리를 높게 찍었다.

월말을 맞는 다음주 기본적으로 MMF의 매도가 나오는 등 단기물 불안이 지속될 여지가 있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아무튼 5% 넘으면 대기매수세가 있어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가기에는 모멘텀이 없어 부담인 장"이라며 "당분간 미국 지표 발표가 있는 데 이 영향에 따라 시장이 움직일 것 같디"고 말했다.

16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3년만기 국고채 최종호가수익률은 전일과 보합인 4.98%, 5년만기국고채수익률도 전일과 보합인 5.01%에 마감했다.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5.04%에 거래됐다. 3개월 CD금리는 오늘도 0.01%포인트 오른 4.94%로 나타났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2틱 하락한 108.13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만4236계약으로 전일 4만828계약보다 줄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286계약, 증권사가 722계약, 개인이 147계약, 선물사가 15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투신사 814계약, 보험사 717계약, 은행 523계약, 기타법인 255계약을 순매수했다.

다른 은행 관계자는 "스프레드가 붙은상태에서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약세국면이 지속되지만 추가매도는 아니어서 분위기가 무거운 상태에서 좁은 레이지 장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