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실적 : 매출과 이익 증가세 지속, 특별손실 반영으로 2007년 손실부담 완화
▶ 2007년 이익개선 모멘텀 유효: 자산매각이익 반영으로 영업외수지 대폭 개선 예상
▶ 주가상승 모멘텀 유효 : 이익개선 지속, 자산매각으로 현금수지 개선, 자사주매입 가능성
▶ 4분기 실적 : 매출과 이익 증가세 지속, 특별손실 반영으로 2007년 손실부담 완화
동사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 2조7,355억원(전년동기대비 +7.1%), 영업이익 1,013억원(+34.8%), 순이익 248억원(+58.6%)을 기록하였다. 연간(2006년) 누계로 매출(9조7,280억원)은 전년동기대비 0.7%의 증가에 그쳤으나 영업이익(3,182억원)과 순이익(1,884억원)은 각각 21.4%, 130.2% 증가하였다.
4분기에는 건설부문에서 그룹공사와 주택사업(재건축)의 매출호조로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0% 증가하였고, 해외공사 마진개선과 자원개발사업(카타르 LNG 등)의 수익증가 영향으로 전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8%, 226.8% 증가하는 호조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4분기 순이익은 248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해외사업환산차의 손실반영(703억원의 특별손실)에 따른 결과이다. 다만, 러시아지점 폐쇄에 따른 해외환산차 손실(총1,000억원 규모)이 2006년의 835억원(1Q 132억원, 4Q 703억원) 반영으로 2007년 손실부담(200억원)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 2007년 이익개선 모멘텀 유효: 자산매각이익 반영으로 영업외수지 대폭 개선
주택경기 둔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2007년 이익개선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는 건설부문에서 그룹공사와 해외사업 공사물량의 기성화와 재건축 주택사업 분양 지속 등으로 이익증가세 유지가 가능하고 상사부문에서는 자원개발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2007년에는 영업외수익의 대폭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물론 일회성 이익발생이지만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외이익(1분기 삼성플라자 매각이익 1,500억원, 3분기 삼성테스코 지분 매각이익 600억원 등)이 발생하고, 지분법 손익과 배당금 수익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사 리서치가 예상하는 동사의 2007년 연간 추정실적은 매출 9조8,892억원(전년대비 +1.7%), 영업이익 3,541억원(+11.3%), 경상이익 5,539억원(+61.5%)이고, 순이익과 EPS는 전년대비 각각 96.9%씩 증가한 3,711억원과 2,307원으로 예상한다.
▶ 주가모멘텀 유효 : 이익개선, 자산매각으로 현금수지 개선, 자사주매입 가능성
동사에 대해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9,8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기존 목표가 38,100원). 1) 이익개선 모멘텀 지속, 2) 자산매각에 따른 현금수지 개선, 3) 자사주 매입 가능성 부각 등의 긍정적 투자모멘텀을 근거로 최근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참고로 동사는 금번 실적공시에서 전기보다 높은 현금배당 지급공시를 하였는데(보통주 350원, 우선주 400원으로 전기보다 각각 100원씩 증가), 이는 향후 이익개선과 자산매각에 의한 현금흐름 개선시 배당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부분적으로나마 나타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CJ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