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녀는 지난 해부터 올해 초까지 단행된 지준율 인상은 바로 과도한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지난 해 금리인상은 이 같은 면에서는 덜 효과적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부총재의 언급은 런민은행이 발간하는 차이나 파이낸스(China Finance)에 실린 것으로, 주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먼저 그녀는 "시장에 너무 많은 유동성이 존재할 경우에는 지준율을 인상하더라도 시장에 큰 변화를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지준율인상과 채권발행은 유동성 흡수면에서 유사한 효과를 가진다며, 중앙은행은 두 가지 정책 중에서 어떤 것이 자금시장에 적절한 것인지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 부총재는 금리인상의 경우 과도한 유동성 흡수에 그리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과도한 유동성 흡수를 위한 정책이 반드시 거시경제적 조정을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과도한 유동성 흡수는 반드시 거시경제 상황과 연관된 것이 아닐 수 있으며, 주된 동기는 증가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으로 인한 것"이라고 우 부총재는 설명했다.
그 동안 정부의 거시정책은 효과를 발휘해 물가가 안정되고 고정자산투자는 둔화되는 등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따라서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지준율 인상이 경기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는 말이다.
우 부총재는 "지준준 인상은 유동성을 억제하고 국내외 금리격차를 조절할 필요 때문에 실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지속적인 국제수지 흑자로 인해 중국은 더욱 많은 위앤화를 찍어내야 하며, 이 같은 흑자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위앤화의 절상으로는 이 같은 일반적인 흑자 추세를 변경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