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가 일본의 금리인상 기대감 후퇴 등으로 강세를 지속하면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로 940원대 추격 매수에 불편함을 느끼기는 하지만 달러/엔이 120선을 돌파하면서 추격 매수에 여유가 생겨나고 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941.20/70으로 전날보다 2.40/60원 오른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월물은 941.50으로 2.6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급등으로 전날보다 3.60원 갭업한 942.50에 출발한 뒤 고점 매물이 다소 밀리긴 했으나 940원대 진입에 성공하며 941원대에서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에서 120엔대를 돌파한 이후 도쿄시장에서 120.30선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 급등 속에서 100엔/원은 하락, 현재 782원대로 다시 몸을 낮췄다.
유로/달러는 유로존의 금리동결 여파로 1.2900선 이하로 떨어졌으며, 유로/엔은 155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로 달러/원이 940원대 올랐다"며 "역외시장에서 940원대 상승한 것이 추격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935원대의 60일선을 지지력으로 해서 일단 945원대의 120일선까지 상승 공간이 열린 상황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940원대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출업체 네고가 대기하고 있는 구간이므로 매수일변도보다는 차익실현을 병행하는 딜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