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 결과 발표를 앞둔 현재 다우존스 통신이 실시한 애널리스트 서베이 결과 분기 영업이익이 3.7%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비록 삼성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제품과 동시에 인도와 중국 등을 공략하기 위한 50달러 미만의 저가제품까지 라인업을 구축했지만 지난 분기 휴대전화 매출은 주로 저가모델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다며 휴대전화 사업부의 실적둔화는 전체 수익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휴대전화 시장 자체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단말기 대당 가격은 하락하는 추세가 예상되며, 따라서 단말기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제출하는 중이다.
또 이들은 애플(Apple Inc.)이 이번 주 '아이폰'을 선보이면서 삼성 등 경쟁사 주가가 하락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WSJ는 휴대전화 사업부를 제외한 삼성전자의 나머지 사업부문은 대부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상 최대 매출과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메모리사업부는 견조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LCD사업부의 경우 경기회복세 중이며 가전제품 역시 수년래 최고 수익성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