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11시31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중앙디자인은 실내건축업 시공능력평가 1위업체로 테마파크 확정시 최대 수혜주로 꼽혀왔다. 또 최근 롯데월드 폐장에 따른 수혜주로도 꼽혀왔다.
중앙디자인 권순철 이사는 10일 "다른 프로젝트건으로 미국 파라마운트쪽과 최근 접촉한 적은 몇 차례 있지만 송도 테마파크 관련해선 아직 관련사실을 전해듣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권 이사는 이어 "테마파크가 확정됐다면 자본력이나 경험 등을 고려할 때 국내서 테마파크를 할 만한 회사가 우리 밖에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만 사실관계를 좀더 파악해 본 뒤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테마파크 확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앙디자인은 11시27분 현재 7.45% 급등한 1515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 테마파크는 '하인즈 워드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미국 디즈니랜드의 4배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