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중임제를 제안한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도 특별한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해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통안증권 입찰이 나쁘지 않아 시장의 심리를 좋게 만든 모습이다. 다만 국채선물 3월물이 20일 이평선 부근에 도달해 오늘 추가로 강해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외국계 은행들은 꾸준히 10년 국고채 등 장기물 위주로 매수하며 시장을 받치고 있다.
전체적으로 단기물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나 장기물은 저가매수에 나서려는 심리가 강해 장.단기 스프레드만 줄어들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통위 경계감도 많이 줄어 든 것 같고 조정도 없는 것 같다"며 "북빌딩을 하면서 매수가 많이 들어온 것 같으나 북빌딩이 끝나면 받아줄 때가 있을 까 싶다"고 말했다.
9일 오후장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민평보다 0.01%포인트 내린 4.90%,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015%하락한 4.90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5틱 상승한 108.46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신권 관계자는 "단기 자금 시장이 안정되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불안불안 하다"며 "은행채와 CD는 꾸준히 발행되고 사자보다는 팔자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