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당장 연준으로서는 인플레 압력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이 압력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미네한 총재는 5일 지역 재계 및 업계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해 미국경제가 상당히 양호했다며 올해는 "계속 GDP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약간 밑돌고 실업률이 5%를 넘지 않는 완만한 성장세와 근원인플레율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사활적인 물가안정은 연준의 한 가지 핵심 목표"라며, "그 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인플레율이 연준의 해결과제였으나 최근 지표결과로 보면 물가압력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향후 12개월 전체로 볼 때 근원인플레율은 3/4분기 고점에 접근하는 수준으로, 물가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네한 총재는 성장위험에 대해서는 주택부문의 둔화가 생각보다 지속적이고 강력할 수 있다며, 이는 소비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녀는 낮은 채권수익률은 역사적으로 볼 때 경기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녀는 주택경기 둔화의 위험이 큰 편은 아니라며 "미국은 전국 평균주택가격이 하락한 전례가 없으며, 최소한 당분간은 그럴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네한 총재는 "주택경기가 생각보다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지표들은 둔화국면의 바닥이 가까웠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주택경기 둔화가 2006년 하반기 GDP성장률을 1%포인트 정도 삭감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란 평가가 최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네한 총재는 향후 경기전망에 긍정적인 요인들 중에서 해외경제 전망이 밝다는 점과 달러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순수출 면에서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