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증시가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장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마음속에는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랐다는 두려움과 미국경기 둔화 및 환율문제 등에 대한 고민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경험적으로 보더라도 연초 증시는 프로그램 매도 등 수급적인 부담에 노출된 적이 많았다는 점도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악재는 대부분 심리적이거나 노출된 악재가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이로 인한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중기적인 시장흐름을 훼손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충격 정도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수급적으로 시장의 발목을 잡았던 외국인들이 11월을 Peak로 매도기조에서 탈피, 기조적인 순매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실적 측면에서 지난해 2/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가 뚜렷하다는 점에 무게중심을 둘 필요가 있다.
결국 주가는 오르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살아있다는 것은 주식시장에 예상치 못한 돌발악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주가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하겠다.
당사 모델 포트폴리오에서는 2007년 한국경제가 상반기 중 민간소비 회복을 통해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높아질 것임을 고려하여 관련 종목군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수출주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미국경기둔화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요인을 고려하여 가격조정을 충분히 거치거나 성장모멘텀이 돋보이는 업종 및 종목으로 압축할 것을 권유한다.
섹터별로는 경기관련소비재, IT,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과 에너지, 소재, 산업재, 필수소비재, 금융업종은 낮은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1월 Market Theme
1월 중 예상되는 중요한 Theme은 다음과 같다.
1) 연초 수급, 외국인 중심의 수요 우위 기대
2) 한국시장의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점검
3) 미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는 기우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