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발표된 11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치가 전월대비 0.7% 상승해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당초 시장의 기대치(1.1% 내외)를 하회하면서 달러/엔은 오전 중 118.90엔 선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119엔 회복이 쉽지 않고 이 부근에서 기업의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다는 부담으로 환율은 다시 118.70엔 선으로 후퇴했다.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환율 거래일이라 시장 참가자들이 줄어든 가운데 거래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28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오른 118.68엔을 기록 중이다.
美주택지표 강세 이후 1.31달러 초반까지 하락하던 유로/달러도 오후들어서는 1.3123달러 선으로 소폭 반등했고, 이 가운데 유로/엔은 115.78엔의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달러는 최근 강세에서는 다소 물러나기는 했지만,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다소 후퇴하면서 기본적인 지지력을 얻고 있는 분위기.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 광공업생산지수는 비록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는 하지만 일본은행의 금리변화 전망에는 별다른 시사점을 주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미 단칸서베이 발표 전후로 기업부문의 강세를 반영한 시장으로서는 이번 지표에 크게 반응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도 많았다.
지난 주 일본은행이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한 이후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의견과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팽팽하게 갈라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