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관계자는 22일 "정규직 임금 4.7%, 비정규직 임금 11.75% 인상 등을 골자로한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했다"며 "기존 재충전 휴가를 SCB의 블록리브(Block Leave)제에 맞게 개편해 시범실시하는 등 직원 복리후생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SC제일은행은 임금부문에서 정규직 4.7%, 비정규직 11.75% 의 임금을 인상키로 했다. 또한 휴가제도를 개편, SCB그룹에서 적용하고 있는 블락리브제를 시범실시키로 했다.
블락리브제는 연초에 직원들이 영업일기준 5-10일간의 휴가계획을 잡아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휴가제도다.
SC제일은행은 우리나라 은행영업현실을 감안해 올해는 기존 재충전 휴가 중에서 5영업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2일은 청원휴가 등 유급휴가를 대체하기로 하고 직원들의 사용이 80%를 넘을 경우 2008년에는 더욱 확대적용키로 했다.
비정규직의 처우도 크게 개선했다.
비정규직의 청원휴가를 정규직과 동일하게 변경, 연간한도내에서 3일의 청원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생복지비도 항목에 따라 100만원과 30만원에서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으로 2배이상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