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시장을 크게 움직일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유로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는 모양이었다.
미국 3/4분기 경싱수지 적자가 당초 예상보다 작은 폭으로 확대되었다는 소식에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반발하는 양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소폭 약세권으로 재진입하는 모양이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2/15 종가 1.3082.....118.05.....154.44.....1.9514.....1.2211.....78.18
12/18 종가 1.3097.....118.14.....154.75.....1.9473.....1.2222.....78.02
* 종가: 美 동부시간17:00 기준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를 앞두고 별다른 변화가 없는 모양이었다. 여전히 금리동결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엔화 강세 흐름은 일단 막히는 모양이 됐다.
뉴욕시장 개장 전 나온 재료 중에는이날 이란 중앙은행이 자신들이 보유한 모든 달러화자산을 유로화로 전환하고 모든 거래는 유로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사실 이 재료는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재료가 되지 못했다.
미국이 핵프로그램과 관련해 금융 밑 통화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이 같은 반발은 이미 이달 초에 재무장관의 발표에서 이미 한번 써먹은 협박이었기 때문. 게다가 이란의 455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 중 이미 70% 정도가 비달러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태국중앙은행은 단기적인 투기자금의 유입에 대해 통제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을 놀라게 했다. 최근 투기자금 유입으로 태국 바트화가 달러화 대비 9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부담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자 이에 대처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인해 바트화는 달러화 대비 근 1% 가까이 급락했으며, 앞으로 약세 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