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석종훈 대표는 1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구글과 종량제 검색 광고 (CPC, Cost Per Click)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1월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를 836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검색광고 비중을 약 4318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석종훈 대표는 "내년 검색광고 시장은 올해보다 27% 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구글과의 계약 조건 때문에 이익분배 비율 등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며 "하지만 수익증대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장에서 구글의 영업력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다음의 입장.
석 대표는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계약에 반영했다"며 "내년 1분기 중 검색광고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이 자체 개발을 진행 중인 검색엔진 개발은 계속 추진된다.
석 대표는 "새로운 자체 검색 엔진 개발은 상당부분 진척된 상황"이라며 "구글과 협력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현재로서는 구글과 계약은 '검색광고'와 국한된 내용"이라며 "지분에 관련된 내용이나 기타 서비스에 대해서는 논의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석 대표는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생각은 갖고 있다"며 "협력모델 등이 결정되면 바로바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