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은행 해외조사실 종합분석팀이 발표한 '세계 교역 동향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교역량은 견조한 세계성장을 바탕으로 9% 정도의 신장세를 보이며 2004년 이후 3년 연속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개도국의 교역신장률이 10%를 상회하고 미국 유로지역 등 선진국은 5~6%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관측했다.
보고서는 향후 세계교역이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한 세계성장 감속 등의 영향으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 안정세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 등이 교역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국제수지 불균형 지속, DDA 협상 난항 등 무역마찰, 세계 FDI 둔화 예상, 개도국의 기술개발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게 설명.
특히 내년 세계 성장률을 4.4~4.5%로 가정한다면 세계 교역신장률은 7.4~7.6%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