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예정된 5년물 1.04조원의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있어 5년 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스프레드 부담으로 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다만 외인이 선물 매수로 숏을 하고 싶어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단기물은 전일 지준적수가 많이 남으면서 단기물의 사자가 들어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외환당국의 환율개입에도 외국인들이 꾸준하게 선물 매수세를 지속, 시장을 보합수준으로 지지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국채선물이 지난 8일간 양봉의 모습을 보여 조금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해도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있다. 더욱이 주말 미국고용지표와 5년물 입찰 등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
은행권 관계자는 "환율개입으로 반등함에도 잘 버티고 있다"며 "지난 8일간 양봉이어서 방향성을 잡고 조금더 갈 수 있다고 하더라도 조정이 필요한 적절한 시점이라고 보인다"고 말했다.
8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3호)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72%, 5년만기국고채수익률(2006-4호)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4.7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하락한 109.0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환율이 정부의 개입으로 반등함에도 숏을 하는 선수가 없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수도 오전보다는 주춤하는 것 같아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한채 장을 마감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