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증시가 소폭 조정받았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엘피다 메모리의 대만 공장신설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날에 이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엘피다는 이날 오후 대만 파워칩사와의 합작공장 건설 계획을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호재로 기술주 비중이 높은 닛케이 평균주가가 1만6,400엔 선을 뛰어 넘으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한 데다 달러/엔이 115엔 선을 회복한 것도 수출종목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시상승에 기여하는 요인이 됐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87.49엔, 0.53% 상승한 1만6,458.77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는 2.83엔 상승한 1,618.00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461.91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계속 100엔 내외의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딜러들은 전날 증시가 막판 랠리를 보인 추세가 이어지면서 주가지수선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이를 통해 현물주식의 바스켓 매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이 2,600만주 대량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
엘피다 메모리의 공장신설 소식에 아드반테스트 니콘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반면, 연중 최고가 경신행진을 보이던 신일본제철, JFE 그리고 전날 급등한 전력종목 등으로는 차익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